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 국민의힘 정광섭(재선, 태안2) 의원은 지난 22일 태안 소재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열린 ‘유류피해 극복과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서해의 기적’으로 불리는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재난극복 정신을 전세계와 공유하고자 추진된 이번 용역은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당시 상황과 이후 극복 과정에서 생산된 공문서·상황일지·환경복원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을 준비 중이다.등재 추진단 정책 분
미래통합당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9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교육 및 연수를 위한 ‘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당시 전문가들은 그 여파가 100년 이상 갈 것으로 예측하였던 바 있으나,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12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고작 10년도 되지 않아 태안 앞바다를 기름 유출 전과 다름없이 깨끗하고 평화롭게 되돌려놓았고, 오늘날 ‘서해의 기적’으로 불리고
자유한국당 성일종(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지난 3일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당시 전문가들은 그 여파가 100년 이상 갈 것으로 예측하였던 바 있으나,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12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고작 10년도 되지 않아 태안 앞바다를 기름 유출 전과 다름없이 깨끗하고 평화롭게 되돌려놓았고, 현재에 와서 ‘서해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서해의 기적’을 이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충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타당성 및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자원봉사자의 양성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의 타당성과 이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에 관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고견을 나누게 될 예정이며, 토론회의 좌장은 최일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았고, 주제발표는 남서울대 이은승 교수, 지정토론자로는 ▲ 충남연구원 정종관 명예연구원 ▲